|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16일 GTX-A 삼성역 구간 부실시공 현장을 찾아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해식 총괄선대본부장과 진성준 직능총괄본부장, 채현일 종합상황본부장, 박민규 후보 비서실장 등 캠프 소속 국회의원 4명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GTX-A 삼성역 공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공사인 현대건설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부실시공 확인 경위와 보강 계획, 서울시 보고 시점 등을 확인했다.
이해식 본부장은 현장에서 “오세훈 시장 재임 중 당연히 보고됐어야 할 사안이 사퇴 이후 보고되면서 의심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현일 본부장은 설계·시공 주체와 서울시의 인지 시점, 후속 조치 여부를 질의했다. 진성준 본부장도 부실시공 인지 경위와 보강 공법의 근거를 따져 물었다.
GTX-A 삼성역 정거장 공사는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지하 5층 기둥 80개 중 50개에서 설계보다 철근이 부족하게 시공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졌다. 시공사 측은 자문을 거쳐 기둥 80개 전체에 대한 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공업체는 지난해 10월 말 관련 사실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보고했지만, 서울시는 약 6개월 뒤인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했다.
정 후보는 17일 오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범정부 차원의 안전 조치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원오 #착착캠프 #서울시장후보 #현대건설 #철근누락 #영동대로 #GTX삼성역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