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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복지 현장과 도민 안전을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마지막까지 ‘사람 사는 세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선 8기 경기도 복지정책의 동반자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경기도사회복지연대를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누구에게나 외롭고 막막한 순간, 경기도가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버팀목이 되고 싶었다”며 “그 진심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목소리와 헌신적인 손길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손을 더 단단히 잡고 마지막까지 ‘사람 사는 세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도민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또 GTX-A 노선 삼성역 부실 시공 논란과 관련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냈다. 그는 “삼성역이 지나는 GTX-A 노선은 파주 운정부터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길로, 매일 수만 명의 경기도민이 이용하게 될 교통축”이라며 “이번 문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를 “단순 과실로 눙칠 일이 아니다”라며, 정치공세로 치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행정책임자로서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시급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안전”이라며 안전성이 완벽히 확인되기 전까지 공사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대한 결함이 왜 이제야 드러났는지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의 엄정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역시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의 두 메시지는 ‘복지’와 ‘안전’이라는 서로 다른 의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바탕에는 공통적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도정 철학이 깔려 있다. 현장의 손을 잡는 복지, 위험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안전 행정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실현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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