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가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 주권과 지방정부의 자립성을 강화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KDLC는 이번 지방선거를 단순한 지역 일꾼 선출이 아닌 대한민국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할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들을 중심으로 자치분권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DLC는 21일 발표한 보도자료와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대전에서 출범한 KDLC는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을 목표로 활동해 온 조직이다. 복지정책 후퇴 저지와 누리과정 예산 해결 촉구 활동을 시작으로 자치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 지원, ‘1000만인 서명운동’, 시민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KDLC는 주민 참여 중심의 ‘골목민주주의’와 ‘혁신 읍면동’ 모델을 확산시키며 지방정부 권한 강화와 재정분권 확대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KDLC는 “중앙집권 정치의 한계를 넘어 주민이 직접 지역의 운명을 결정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대 상임대표단에는 강동구청장 출신 이해식 의원과 성북구청장 출신 김영배 의원, 수원시장 출신 염태영 의원 등이 참여하며 자치분권 운동을 이끌어 왔다. 또 성동구청장을 지낸 정원오 후보가 5기 상임대표를 맡아 지방분권 가치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KDLC 출신 인사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형배 후보, 황명선 최고위원 등이 거론된다. 현재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KDLC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후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정용래 대전유성구청장 후보,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후보, 김철우 보성군수 후보,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등 전국 각지 후보들이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KDLC는 입장문에서 “인구소멸과 지역격차 심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자치와 분권의 힘으로 돌파해야 한다”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지방정부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강한 지방정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재생과 도시재생, 골목경제 활성화 등 축적된 로컬 혁신 자산을 바탕으로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주민 주권과 지방정부 자립성,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KDLC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자치분권 #골목민주주의 #지방선거 #6_3지방선거 #주민주권 #지방분권 #박승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33663805 #풀뿌리민주주의 #균형발전 #지방정부 #재정분권 #지역소멸 #도시재생 #골목경제 #광명시장 #서울시장 #지방자치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