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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AI시대를 대비한 ‘경기 LAS 문예체 교육대전환’을 선언하며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전인교육 실현 의지를 밝혔다.
안 후보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교육에 매몰돼 신음하는 아이들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며 “문해력과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가 제시한 LAS 교육은 문해력(Literacy), 문화예술(Arte), 스포츠(Sports)를 결합한 교육 모델이다. 그는 “AI시대에는 문화시민 교육과 인성·정서교육, 건강한 신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교가 즐거운 학교, 일상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LAS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해력 교육 분야에서는 책 읽기와 글쓰기, 질문과 토론 중심 수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미디어 이해 능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모든 학생들이 초·중·고 과정을 거치며 100권 이상의 책을 읽도록 하겠다”며 AI시대 핵심 역량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는 음악·미술·공연·디자인·영상·K-팝 댄스·오케스트라·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이 단순히 예술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누구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게 하고, 희망 학교에는 오케스트라 운영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평생동행 건강시민 교육’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니라 자기극복과 자기관리,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 누구나 스포츠 1종목과 수영, 3km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 읽고 토론하는 학교,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학교, 웃음과 건강이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문예체 교육을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또 “상처받고 고립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을 살리는 위대한 경기교육 대전환의 여정을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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