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교육감 선거전이 막판 격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선거 승기를 잡기 위한 ‘120시간 총력 유세’ 체제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
천 후보는 선거 막판 확산되는 흑색선전과 비방 등 네거티브 공세를 정면 돌파하고,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표심 확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천 후보 측은 이번 전북교육감 선거를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닌 전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과거의 부패·비리 체제로 회귀할 것인지, 아니면 아이 중심의 미래교육과 청렴한 교육행정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는 설명이다.
천 후보는 그동안 정책 중심의 공명선거를 강조해왔지만,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네거티브 공세가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도민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전북지역 전통시장과 거리, 학교 앞 등 주요 현장을 돌며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교육 현장 변화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 의지를 강조하며 ‘실력 있는 교육감’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천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사전투표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본투표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향해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천호성 후보는 “도민의 선택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큰 힘”이라며 “네거티브를 넘어 희망이 승리하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도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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