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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새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 후보가 사전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에서 우선 입장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일부 시민들은 “유권자들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반면, 다른 측에서는 경호와 취재진 동선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반론도 나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뒤 그는 “동탄의 기적을 다시 만들겠다”며 정치교체와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의 사전투표 현장에는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선거관리위원회나 관계기관은 현재까지 새치기 여부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후보자들의 투표 현장이 선거운동의 연장선에서 공개되는 만큼 경호 및 취재 편의가 일부 반영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모든 유권자에게 동일한 투표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번 사전투표를 통해 자신의 지역구인 동탄을 ‘정치 변화의 상징’으로 부각하며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데 집중했다. 앞서 그는 사전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며 부정선거론과는 선을 긋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과 별개로 온라인상에서는 공인에 대한 특혜 논란과 선거 현장 운영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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