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연이 반려견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과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박수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사전투표들 하셨나요? 저는 미리 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캡모자를 착용한 박수연이 투표소 안내 표지판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반려견 '하늘이'와 '하루'를 데리고 투표소를 찾은 일상을 소개하며 "하늘이, 하루도 입구까지만 따라가서 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박수연은 이번 투표를 계기로 각 정당과 후보들의 반려동물 정책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SNS를 통해 "요즘 각 후보님들의 반려동물 정책이 늘어나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며 "공약을 보면 표를 의식해 넣은 것인지, 진정 관심이 있는 것인지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이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반려동물 정책을 당연히 공약에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젠가 모든 생명이 소중해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며 "안락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생명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중한 책임을 지는 사회가 오길 희망한다"고 밝혀 생명 존중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본투표는 6월 3일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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