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HD현대 아비커스와 자율운항 선박 기술협력 본격화차세대 스마트십 시장 선점 나서…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 및 공동 기술개발 추진HJ중공업이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기업 HD현대 아비커스와 손잡고 미래형 자율운항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
HJ중공업은 지난 4일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산업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에서 HD현대 아비커스와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와 HD현대 아비커스 강재호 대표가 참석해 자율운항 선박 기술 확대와 스마트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D현대 아비커스가 개발한 대형 상선용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HJ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적용하고, 향후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율운항 시스템으로, 2022년 상용화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라 자율운항 기술이 차세대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선박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십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HJ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선박과 디지털 선박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운항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고부가가치 미래 선박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자율운항 선박이 상업용 선박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연료비와 인건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와 주요 조선사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와 실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운항 데이터 축적이 이뤄지고 있다.
HJ중공업 유상철 대표는 "선박 무인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미래 선박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자율운항 선박 개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적과 경험을 축적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J중공업 #HD현대아비커스 #자율운항선박 #스마트십 #하이나스컨트롤 #선박자율운항 #조선산업 #해운산업 #AI기술 #IoT기술 #디지털전환 #고부가가치선박 #포시도니아 #미래선박 #선박무인화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