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김대현 초대전, 영양문화원서 6월 20일 개막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6/06/09 [16:11]

백운 김대현 초대전, 영양문화원서 6월 20일 개막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6/06/09 [16:11]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백운 김대현 작가가 20여 년 만에 고향 영양에서 개인전을 연다.

 

《白雲弄筆作況展 : 백운롱필작황전》 백운 김대현 초대전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북 영양군 영양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6월 20일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전에서 문인화와 서양화 소품 약 50점을 만날 수 있다. 

▲ 부엉이  © 백운 김대현

 

영양문화원 김경종 원장은 “백운 김대현 선생께서 고향에서 다시 개인전을 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현 작가는 “붓을 들고 즐겼던 여정의 흔적들을 모아 문인화와 서양화 소품 약 50여 점을 선별해 선보인다”며 “첫 개인전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 영양에서 전시를 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황룡  © 백운 김대현


김 작가는 59세에 편도선·림프선·위암이라는 세 가지 말기암을 진단받고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거치며 병마와 싸워왔다. 그는 “붓을 잡았다 놓았다 하며 고통을 잊기 위해 보낸 시간은 제 개인의 작은 역사”라며 “방사선·항암 치료 후유증과 싸우는 동안 끊임없는 격려를 보내준 분들께 화답하고자 그간의 흔적들을 모아 ‘백운롱필작황전’이라 이름 붙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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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기자 nandagre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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