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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문화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릉교육문화관은 명주교육도서관, 정선교육도서관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분관 협력) 문해력 캠프'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 기관의 사서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독서 활동을 넘어 책 속 배경과 사건, 주요 단어를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독해력,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서는 '말들이 사는 나라'와 '복제인간 윤봉구'를 주제 도서로 선정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책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더욱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다.
강릉교육문화관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만큼, 사서들의 전문성을 살린 체험형 독서교육으로 학습의 기초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기현 강릉교육문화관장은 "문해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독서의 재미와 사고하는 힘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각 기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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