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가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대구·경북(TK)에서는 긍/부정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57%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간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응답은 26%였으며,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와 기업들이 수도권 이외 권역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계획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피지컬 AI 산업 육성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핵심 축으로 한다. 정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을 전국 주요 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권역별 조사에서는 대구·경북(TK)만 긍정과 부정 의견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그 외 대부분 지역에서는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우세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5%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도 61%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절반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34%에 그쳐 상대적으로 신중한 시각을 보였다.
정부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방의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 다수가 기대감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일부 지역과 보수층에서는 지역 간 격차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9.7%)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이재명정부 #3대메가프로젝트 #지역균형발전 #반도체클러스터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국가균형발전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