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을 임명했다.
성기홍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임기근 기획재정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수석은 "임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 기획재정부 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분야 최고의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정책을 조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장으로서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총리를 보좌하며 초격차 산업 강국 도약과 국민 모두의 성장 등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송원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 기획재정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기획재정부 차관 후임 인선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사항이 없으며, 진전된 내용이 있으면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전임 국무조정실장의 퇴임 배경과 관련해서는 "새 국무총리가 임명돼 업무를 시작한 만큼 새로운 국무조정실장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임 실장의 의견도 존중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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