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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원신동·고양동·관산동·흥도동)이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인센티브 확대와 고양시 공식 마스코트 '고양고양이'의 활용 정상화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06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민들이 경기도 내 다른 지역 시민들보다 지역화폐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민경선 고양시장에게 고양페이 운영 개선과 도시 브랜드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문 의원은 고양시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았고, 이후 지급을 재개했지만 지원 규모는 여전히 도내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고양시민 1명이 받을 수 있는 월 최대 인센티브는 8천 원으로, 일부 지자체와 비교하면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연간 최대 혜택 차이는 278만4천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 재개된 고양페이 인센티브 예산 1억5천만 원이 지급 개시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되면서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지역화폐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고양시가 더 이상 경기도 최하위 수준이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충전 한도와 인센티브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고양시 공식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의 활용 재개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시민들에게 친숙했던 고양고양이가 민선 8기 전임 시장 재임 기간 시정 홍보와 각종 행사에서 사실상 사라졌다"며 "이는 도시 브랜드 관리의 일관성이 부족했던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 브랜드는 장기간 축적되는 공공 자산인 만큼 일관된 마스코트 전략을 통해 고양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자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양페이 제도 개선과 함께 도시 정체성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의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고양시에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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