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조위 상승에 밤샘 대응... 해수 침수 피해 예방 총력- 비상근무반 편성하고 예찰활동 등 선제적 대응 나서
|
![]() ▲ 목포시가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야간 비상근무에 나서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 목포시 |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목포시(시장 강성휘)가 조위 상승으로 해수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 침수 피해 예방 및 예찰활동 등 선제적인 대응에 발빠르게 나섰다.
목포시에 따르면 8월 12일 오전 0시부터 7시 사이 수위가 높아져 오는 14일에는 최고 5.16m 이상의 높은 조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조석표상 수위가 4.90m 이상 예상되는 날을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위 상승이 예보된 첫날 12일에는 실제 수위가 예보치 4.90m보다 높은 5.27m까지 올라갔다.
이에 시는 하수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해수면 상승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 저지대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방재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특히 지난 11일 야간에는 이번 비상대응의 상황실장을 맡은 김상문 하수과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밤 11시 50분부터 다음 날 새벽 3시 50분까지 해안도로와 침수 취약지역 곳곳을 돌며 해수 유입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침수 경계구역으로 지정된 ▲북항 노을공원 주변 도로 ▲구 수협공판장 옆 태양수산 골목 ▲국제여객선터미널 주변 ▲동명동 종합수산시장 앞 도로 ▲삼학도 일우조선소 진입로 ▲갓바위 한양촌닭 입구 등 도로 6곳을 집중 관리했다.
목포시는 조위 상승이 오는 16일까지 예상됨에 따라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목포시 김상문 하수과장은 “조위가 높은 시간대에는 해안 저지대 침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예찰로 해수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목포시청 #목포하수과 #조위상승 #침수대비 #비상근무 #침수취약지역 #해안도로 #북항 #노을공원 #국제여객선터미널 #삼학도 #갓바위 #목포안전 #재난대응 #현장대응 #목포소식 #목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