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49%…정딩지지도 민주당 40%·국민의힘 23%

국정운영 긍정 49%·부정 43%…신뢰도도 52%로 취임 이후 가장 낮아...민주당 40%·국민의힘 23%…양당 격차 17%p, 무당층 29%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6/08/13 [15:37]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49%…정딩지지도 민주당 40%·국민의힘 23%

국정운영 긍정 49%·부정 43%…신뢰도도 52%로 취임 이후 가장 낮아...민주당 40%·국민의힘 23%…양당 격차 17%p, 무당층 29%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6/08/13 [15:37]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9%를 기록하며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 역시 52%로 조사돼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6%포인트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앞섰다. 다만 긍정 평가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25년 6월 2주 조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40대의 긍정 평가는 63%, 50대는 67%로 각각 집계됐다.

 

이념성향별 평가에서는 진보와 보수층의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 47%, 부정 평가 46%로 사실상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전체 국정평가뿐 아니라 향후 민심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도층에서도 긍정과 부정 평가가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국정운영 신뢰도 52%…“신뢰하지 않는다” 43%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52%,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3%로 나타났다.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취임 직후인 2025년 6월 2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국정운영 평가와 신뢰도 모두 취임 이후 저점을 기록하면서 향후 국정운영 동력과 민심 회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신뢰한다’는 응답이 8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2%로 나타나 정치적 성향에 따른 평가 차이가 컸다.

 

중도층에서는 ‘신뢰한다’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국정평가에 이어 국정운영 신뢰도에서도 중도층의 평가가 팽팽하게 갈린 것이다.

 

정당지지도 : 민주당 40%·국민의힘 23%…격차 17%p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3%로 집계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7%포인트였다.

 

이어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 진보당이 1%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을 포함한 ‘태도유보’층은 29%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지난 7월 5주 조사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약 3명이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와 신뢰도가 모두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0%를 유지하며 국민의힘에 1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정운영 평가에서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47%, 부정 평가가 46%로 접전을 보인 만큼 향후 국정운영 과정에서 중도층의 움직임이 전체 여론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국지표조사(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026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100%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했다. 응답률은 20.4%로 총 4,906명과 통화해 1,001명이 조사에 응답했으며 접촉률은 26.7%였다.

 

2026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을 적용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한 된다.

 

#전국지표조사 #NBS #이재명대통령 #이재명 #국정운영평가 #대통령지지율 #국정지지율 #국정운영신뢰도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당지지도 #중도층 #여론조사 #민심 #정치여론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