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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수석 단장을 맡은내란청산국민특별위원단(이하 내란특위단)이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8월 23일 종합특검 수사가 종료된 지 9일 만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백 대표를 비롯해 김혜민 국민의힘해체행동 상임대표, 내란특위단 관계자들과 내란특위단 초대 국회 자문위원을 맡은 무소속 최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내란특위단은 이날 3대 특검이 시작한 수사를 종합특검이 넘겨받아 12·3 내란과 김건희 비리 사건, 채상병 사건 등을 수사해 일부 범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고 평가하면서도 “끝난 것은 수사일 뿐 내란청산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직접 나서 12·3 내란의 진상을 끝까지 추적하고 책임을 묻겠다”며 “반민특위는 실패했어도 내란특위단은 실패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덧붙여 “단죄 없는 청산은 미완이다. 내란청산을 사법부와 국회, 정부에만 맡겨두지 않고 국민의 눈으로 감시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백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자는 반드시 심판받는다”며 “내란을 청산하고 민생을 회복해서 이재명 민주정권을 성공시키겠다. 민주주의가 굳건히 설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혁진 의원도 “더 많은 국민이 직접 나서고 체계를 갖춘 위원단이 그 힘을 모을 것”이라며 “내란의 진상을 끝까지 확인하고, 내란을 옹호한 세력을 반드시 심판대에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다시는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내란세력에 의해 위협받지 않도록 국민과 함께 끝까지 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내란특위단 조수인 대변인과 김태형 사무국장은 발족선언문 낭독을 통해 “청년은 내란청산의 구경꾼이 아니라 당사자이자 주체”라며 ‘청년이 주인 되는 내란청산 운동’을 공언하면서 △내란의 기획과 실행, 방조와 비호, 옹호의 전 과정과 현재의 행적을 추적하고 고발하는 활동 △수사와 재판을 국민의 눈으로 끝까지 지켜보고 내란청산에 불철저할 경우 강력히 규탄하는 시민 감시 활동 △내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내란 옹호세력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법적·제도적 개선 등 향후 내란특위단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기자회견 후 백브리핑에서 김혜민 국민의힘해체본부 상임대표는 “국민 300명에서 3000명, 3만 명까지 참여를 확대해 범국민적인 내란특위단을 구성해 국민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 내란청산을 이어가겠다”며 내란특위단의 조직 확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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