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김미수)는 지난 2일 영상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 부족과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온유 모든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중심으로 조직 내 차별적 언어와 고정관념, 성역할에 대한 인식 등을 살펴보고,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의원들이 의정활동과 조직 내에서 갖춰야 할 책임과 역할을 되짚어보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자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김미수 의장은 “고위직의 인식과 역할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의정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법정의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의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의회 4개 상임위원회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전 현장 확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시정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해 다가오는 감사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4개 상임위원회 소관 총 35개소다.
일정별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4일과 7일 이틀간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연구원, 김대중대통령 사저기념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9개소를 확인한다. 같은 기간 환경경제위원회도 드론앵커센터, 고양시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환경에너지시설, 고양문화창조허브 등 10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과 10일 강매·현천 배수펌프장, 토당문화플랫폼, 창릉신도시 사업 현장, 일산수질복원센터 등 6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과 8일 내유동종합복지회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탄현체육센터 건립 현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복지 인프라와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설 안전성, 시민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며 “사업 지연이나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내실 있는 감사 자료를 확보하고, 단순한 지적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