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 AI 중심으로 전환…AI중심대학 18곳·AX대학원 15곳 출범AI 기초교육·AI 융합교과 확대…내년 SW중심대학 38곳도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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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중심대학·AX대학원 선정기관 명단(※ 대학명 가나다순,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 AI중심대학 18곳·AX대학원 15곳, AI 중심 교육체계 및 고급인재 양성
먼저 AI중심대학 18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전환한다.
AI중심대학은 올해 신규 3개 대학과 SW중심대학에서 전환하는 15개 대학 등 모두 18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학당 최장 8년 동안 연 30억 원을 지원한다.
참여대학은 AI 전공교육 강화, 전교생 AI 기초교육 의무화, 전공분야와 AI를 연계한 AI 융합교과목 신설 등으로 대학 교육체계의 AI 중심 전환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미전환 SW중심대학 38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AI중심대학으로 전면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과기정통부는 15개 AX대학원, 26개 기업과 함께 현장형 AX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AX대학원은 AI 기술과 산업·도메인 지식을 결합한 AI 융합인재(AX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15개 대학원에는 최장 6년 동안 연 30억 원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홀딩스, 두산로보틱스, LIG D&A 등 국내 대표 산업군을 이끄는 26개 기업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업과 대학은 공동으로 'AX연구협력센터'를 설치해 AX 특화연구를 추진하고 대학 교원과 기업 겸임교원이 함께 지도하는 복수 지도교수제를 도입한다.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운영하는 등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석·박사급 AX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 비수도권 대학 과반 참여…지역, AI 교육·연구 거점으로
한편과기정통부는 주요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주도의 국가 AI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의 AI 교육·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한 AI중심대학과 AX대학원에는 비수도권 대학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의 AI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AI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참여대학 중 비수도권 소재 대학은 AI중심대학 18곳 중 11곳(61%), AX대학원 15곳 중 8곳(53%)다.
과기정통부는 지역 AI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내년 이후 신규 선정대학 중 비수도권 대학의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류제명 차관은 "AI 시대의 대학은 AI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교육 자체를 AI 시대에 맞게 변화시키는 혁신의 엔진이 돼야 하며 대학이 선도하는 AI 교육혁신이 대한민국 전역의 혁신으로 이어지게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중심대학과 AX대학원이 대학과 대학원, 대학과 산업,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아우르는 AI 교육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